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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 도심 속 목장 나들이, 이색적인 목장체험 - ‘매일 먹는 우유가 이렇게 만들어지는 줄 몰랐어요’
  • 기사등록 2013-05-05 13:5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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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가 오는 3일(금)부터 5일(일)까지 ‘제15회 함평 나비 대축제’ 과 함께 2013년도 첫 번째 ‘도심 속 목장나들이’를 개최했다.

‘도심 속 목장나들이’는 올해로 여섯 해를 맞는 체험행사로 지금까지 52만 여 명의 참가자들이 다녀갔다.
 
지역축제와 함께 하는 ‘도심 속 목장나들이’ 특별전시장에는 우유의 생산과정 및 목장의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목장 체험, 우유 체험 및 우유와 관련된 다양한 부대 행사 등이 마련되어 있어 참가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먼저 ‘도심 속 목장나들이’에 도착하면 부스별로 마련되어 있는 동물들을 보고, 우유교실 코너를 통해서 우유에 대해 배운다. 그리고 송아지에게 우유를 먹이고, 건초를 주고, 어미소 착유 체험을 통해 우유가 생산되는 과정을 몸소 경험한다.

뿐만 아니라 우유를 재료로 한 우유브로콜리 감자스프나 우유 빙수를 맛볼 수 있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브라우니를 우유를 재료로 하여 만들 수 있다. 그리고 우유비누 만들기 체험을 통해 우유가 우리의 피부에 얼마나 좋은지, 배우게 된다.

참가한 어린이들은 “비누만들기가 생각보다 쉬웠다며, 집에서도 만들어보고 싶다”고 하였다.

이 외에도 워낭으로 액세서리를 만들고 젖소 캐릭터와 추억의 사진을 촬영하며, 실제 목장에서처럼 자연을 체험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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