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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경, 해상표류 무동력 양식장 작업선 선원 구조 - 소형선박 바람 및 조류로 조난
  • 기사등록 2013-05-05 14: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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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해경은 지난(4일) 오전 7시경 전남 신안군 평사도 북방 3km 해상에서 무동력 작업선(2.5m×1.5m, 선체 청색, FRP, 이하미상)에 탄 채 표류하고 있던 이모씨(42세, 신안군 장산면)등 3명을 구조하였다고 밝혔다.

목포해경에 따르면 이들은 예전에 풍랑으로 인해 손상된 양식장 손상 부위 처리를 하기 위해 동력선(선명미상) 1척에 승선원 3명 편승, 무동력선 2척 예인코 출항하여 작업중 동력선 추진기에 어장줄이 걸리자 무동력선 2척에 승선원 3명이 분승(2명, 1명)하여 작업 중 바람과 파도로 인해 줄을 놓쳐 표류하다 이씨(42세, 신안 장산)등 2명이 승선한 무동력 작업선이 오후 2시 10분경 인근 경비중인 경비정에 의해 발견 돼 구조되었다.

구조선원 대상 사고개요 확인중 무동력선 1척 1명이 표류중이라는 사항 확인한 해경은 경비정 3척 및 헬기를 투입 인근해역을 수색결과 평사도 안벽에서 무동력선박에 탄 채 표류중이던 이모씨(53세, 서울 도봉구)를 구조하였다.

해경 관계자는 최근 잇따른 해양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항해중 종사자의 주변경계등 철저한 경계와 운항장비 점검 및 바다위의생명선인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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