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장성119안전센터(센터장 최재선)는 7일 오후2시 장성여자중학교에서 전국적으로 실시되는『201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합동으로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장성여자중학교가 장성교육지원청 시범학교로 지정되어 장성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실시 하였으며, 교육청 관계자 및 장성관내 각 학교 안전담당 교사들이 훈련진행 과정을 참관했다.

훈련진행은 지진발생으로 건물이 붕괴되어 화재발생 및 건물내 학생들이 고립된 상황을 가상하여 학생들의 지진대피 훈련 ,구조대원들의 인명검색 및 인명구조, 부상자들의 현장 응급처치 및 병원이송 등 단계별로 개인들의 임무와 역할을 익히는데 중점을 두었다.

장성119안전센터장은 최근 세계 각국에서 지진이 계속 진행되고 있는 만큼 우리나라도 지진 안전지대가 아님을 인지하고 평소 재난에 대비하는 습관과 관심을 가져 달라고 전했으며 또한 훈련에 참가한 관계자들에게도 연기의 유해성 및 비상구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장성119안전센터 소방사 박석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