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동원사와 (사)자비신행회는 9일 오전 11시 단사공원에서 제41회 어버이 날을 맞아 관내 어르신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경로잔치에는 자비신행회가 주관하고 BBS광주불교방송이 후원하고 노희용 동구청장을 비롯한 지산2동 어르신 200여명이 참석해 위안공연과 더불어 정성껏 마련한 삼계탕을 대접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희용 동구청장은 ‘효는 우리 사회에 만연된 이기주의를 극복하고 사회적 안정을 되찾을 수 있는 소중한 밑거름’이라며 ‘비단 어버이 날 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안락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구차원에서도 다양한 복지시책을 펼쳐 나가는 데 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