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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다향제녹차대축제 개막 - 세계 차와 보성 차의 과거-현재-미래를 한눈에
  • 기사등록 2013-05-10 16:4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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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유망축제이자 대한민국 차문화 대표 축제인 제39회 보성다향제녹차대축제가 보성차밭 일원 한국차소리문화공원에서 14일 저녁 5시 화려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19일까지 6일간의 여정으로 막이 오른다.

보성다향제 녹차대축제는 대한민국 최대의 녹차 주산지인 보성군이 고품질 녹차를 수확하는 시기에 맞추어 보성녹차 홍보와 차 문화 보급 및 차 산업 육성,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개최하고 있다.

“신이 내린 최고의 선물! 보성녹차!”라는 주제로 주요 차문화 행사로는 14일 오후 2시 티월드챔피언십 티테이블 전시를 시작으로 15일 다신제와 한․중․일 화장토 도자 국제학술심포지엄, 16일 차 멋내기, 차 맛내기, 다례시연을 테마로 열리는 제2회 보성티아트페스티벌과 한국 근․현대 차인전, 17일 한․중․일 명차 선정대회와 전국 학생 차예절 경연대회, 무아차회, 18일 녹차 학교급식 및 차생활 활성화 워크숍 등을 개최한다.

체험행사로는 차 만들기와 찻잎 따기, 햇차 무료시음, 다례시연, 찻사발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축제기간 동안 한․중․일 화장토 도자 전시회, 한국차박물관, 세계차나무식물원, 녹차대축제 홍보관 관람 등 세계 차와 보성 차의 과거-현재-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마련된다.

특히 예년과 달리 기념식을 저녁으로 옮겨 14일 오후 5시부터 왕실혼례복식패션쇼, 한국차 스승의 날 행사 등 품격 있고 화려한 개막 행사를 선보이며, 장윤정, 박현빈 등 유명 가수가 출연하는 방송사 축하무대로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부대행사로는 전국학생녹차골프대회(15일), 다향백일장 및 사생대회(16일), 전국녹차사진촬영대회(17일), 백환기 교수의 녹차토크쇼(17일), 다문화가정 전통혼례식(18일), 차밭 푸른음악회(18일), 보성녹차마라톤 대회(19일) 등이 열리며, 축제기간동안 보성읍 신흥동산과 녹차골보성향토시장 야외 문화공연 등 즐길 거리와 체험 행사도 대폭 늘어나 녹차수도 보성의 명성에 걸맞은 격조 높은 대한민국 차문화 대표축제로 열린다.

세계 다문화음식, 녹차음식 시식회 등 먹거리의 다양화, 농․특산물 기획 판매전과 청소년 참여 프로그램 확대, 외국인 전용 안내소를 설치하여 외국인 관람객 등 다양한 계층의 관광객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축제 추진위 관계자는 “기존의 성과를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대한민국 차문화 대표 축제로서의 명성에 걸맞게 성공적인 축제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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