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영암군, 위험도로 선형개량사업 본격 추진 - 시종면 내동-구산간 위험도로 개선 주민설명회 개최
  • 기사등록 2013-05-10 16:46:41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영암군이 지역주민과 차량 운전자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시종면 내동리 쌍무덤에서 구산, 봉소리로 연결되는 도로의 일부구간(3개소 0.76㎞)에 대한 선형개량사업을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기본 및 실시설계 완료 이전에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설계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 9일 시종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군의원을 비롯하여 군청 사업부서와 시종면사무소 및 용역사,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 건설방재과 조영율과장은 “내동리 쌍무덤 주변 도로는 굴곡이 심하고 겨울철에는 눈이 녹지 않아 도로를 이용하는 통행자들이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되고 있어 총 사업비 약 8억원을 투입하여 선형개량사업을 추진한다.”며 “사업목적과 취지에 맞게 위험도로가 개선될 수 있도록 참석자 여러분들이 의견을 제시해 설계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해 주시라.”고 요청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지역주민들은 지역의 숙원사업해결을 위한 위험도로 선형개량사업을 계획한 관계인에게 고마움을 표시했고 보상협의에 대해서도 공익을 위한 사업으로 소유자들이 적극 협조하기로 논의했다.

군 관계자는 기타 부대시설 추가 반영 의견은 적극 수렴해서 설계에 반영토록하고 행정절차완료 후 착공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계획이며 도로공사에 따른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조기완공을 목표로 추진할 것이라며 적극적인 주민 협조를 부탁 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jnnews.co.kr/news/view.php?idx=10049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곡성 곡성세계장미축제 개장
  •  기사 이미지 김이강 서구청장,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 참석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보성의 소리를 세계의 소리로! 제26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시상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