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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호~!! 지방은 태우고, 근육은 살리자~ - 제3기 바만탈출 영양 운동교실
  • 기사등록 2009-04-21 22:5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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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군수 김종식)이 BMI (체질량지수) 25이상인 성인 비만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제3기 비만탈출 영양․운동교실을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어 주부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지난 16일 완도군보건의료원에 따르면 군의료원은 고혈압, 당뇨 등 심혈관계 질환, 만성퇴행성 질환 등의 발생가능성을 높이는 비만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9월부터 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완도군의 경우 성인의 비만인구 비율은 32.1%로 전남 25.0%에 비해 높은 편이며, 특히 복부 비만의 경우 남자 32,8%, 여자 54.8%로 전남 남자 22.3%, 여자 41.6% 보다 10%이상이나 높고, 여성의 경우 절반이상이 복부 비만으로 나타나 군민에 대한 비만 예방이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군 보건의료원에서는 『건강은 업(up)!, 뱃살은 다운(Down)!』이라는 슬로건으로 비만의 생활습관을 개선시켜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한 비만탈출 영양․운동교실을 개설하여 다양한 운동기자재와 등산, 걷기를 식이요법과 병행 실시하므로써 효과를 극대화 하고 있다.

여러 가지 프로그램 가운데 특히 인기 있는 프로그램은 등산으로 비만 해소를 위한 단순한 운동차원에서 벗어나 자연을 느끼고 자연과 동화하며 즐거운 마음에서 자발적으로 운동을 할 수 있도록 구성하여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의료원 관계자는 “비만교실은 예전과 달리 다양한 운동 방법과 기자재를 활용하여 참가자들이 딱딱한 분위기의 교육 여건에서 벗어나 즐거운 마음으로 운동을 실시함으로 운동 동기를 부여하고 비만을 해소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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