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소방서(서장 나윤환)는 지난 10월 16일 전라남도 주관으로 목포 유달경기장에서 개최한 제2회 119안전문화 대축제 행사에서 119소년단 경연대회에 참가하여 전남에서 종합우승을 차지, 영예의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이날 열린 대회에는 전남 10개 소방서 대표로 선발된 각 초등학교 119소년단이 참가하여, 보성소방서에서는 우리지역 대표로 장흥 서초등학교 119소년단(지도교사 배현자)이 3개종목 분야에 7명의 선수로 구성하여 화재진압 기술능력 평가 등 이론과 실기를 통한 안전능력 평가에 대비, 평소 꾸준히 다져온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여 영예의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타 학교의 부러움을 받았다.

전남 119소년단 경연대회는 지난해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대회규모와 내용면에서 괄목한 발전을 거듭한 명실상부한 최고의 BEST 119소년단 육성대회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보성소방서는 앞으로도 꾸준히 119소년단을 육성하여 21세기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안전문화 정착과 화재예방의 홍보요원으로 육성하고, 안전문화체험관 등을 견학시켜 자긍심을 심어줄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