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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불기 2557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하여 내영사에서는 석가탄신일을 기념하는 작은음악회를 가졌다.
이날 음악회에서는 김종운나주시의회의장 김판근 나주시의회의원 내외일보 본사 배영래부회장을 비롯한 내외 귀빈 및, 불자 천여명이 첨석하여 부처님이 이 땅에 오신것을 기념했다.
내영사는 전라남도 나주시 삼영동 내영산 자락에 위치한 절로서, 900여명의 불자들이 있는 곳으로 불기2390년 공민왕12년 서기1363년, 태고 보우국사가 내영산 자락에 사찰을 창건하면서,
내영사라 이름하여 영화를 누려왔으나 불기2919년 임진왜란 당시 왜구에 의해 사찰이 전소 되었다가 불기 2952년 전강 영신 대종사께서 중창하고, 2969년 임오년에 전강대종사의 제자인 운파 세종큰스님이 주석하여 오늘날에 이르렀다.
이 날 행사에서 만허주지스님은 자비심으로 서로 돕고 살면서 밝은 세상이 되기를 축원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