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순천소방서(서장 이기춘) 저전119안전센터 소방위 이정수 등 3명은 폐기물 처리시설인 백진환경을 방문하여 관계자와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지난 4월 24일 발생한 전북 전주시 (주)호남환경에서 화약류 포장재 폭발사고로 인하여 사망 2명, 부상 6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여 간담회를 통하여 순천시 관내 폐기물처리시설 화재, 폭발 사고를 방지하고 관계자들 안전의식을 생활화함에 취지를 두었다.

간담회의 주요내용은 안전관리 및 자기책임성 강화 당부의 말과 소방안전교육을 함께 실시하였다.

간담회와 더불어 폐기물처리시설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하여 폐기물관리법에 의한 폐기물 처리여부를 확인하고 화기취급 및 소각행위 시 감독자 상시근무 여부를 확인 점검하였다.

순천소방서 관계자는 안전불감증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지치지 않는다며 안전을 최우선시하고 안전예방수칙은 생활화해야한다고 전하였고 순천소방서 또한 화재 ·폭발 등 재난예방을 위한 민·관 공조체제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