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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의료환경 열악한 경로당 순회진료 - 신체활동.영양 등 건강교실과 연계
  • 기사등록 2013-05-22 18: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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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의료환경이 열악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및 소외감 해소를 위해 관내 무의도서 및 경로당,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경로당 순회진료’를 실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월 초부터 실시하고 있는 ‘찾아가는 경로당 순회진료’는 보건소와 보건지소에서 의료접근성이 취약한 무의도서 지도읍 대포작도외 14개소, 증도면 우전경로당외 153개소, 신안군노인전문요양원 등 5,000여명을 대상으로 월 4회 7개소 이상을 방문하여 진료하는 것으로 5명(의사, 한의사, 치과의사, 간호사, 행정)으로 구성된 진료팀이 연중 운영되고 있다.

특히, 스트레칭.영양.절주.금연 등 건강교실과 연계된 통합사업을 실시하여 어르신들이 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관리하도록 하고 있다.

순회 진료팀은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기본적인 검사로 주민 건강상태를 파악하고 침, 투약, 불소도포, 건강상담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매조기검진, 국가건강검진 안내, 심뇌혈관질환예방교육, 건강생활실천 안내 등 군민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경로당 순회진료 사업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해 의료 취약계층의 소외감 해소와 경제적 부담 절감은 물론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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