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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공직자, 대한민국 최북단 백령도 안보체험
  • 기사등록 2013-05-23 14:2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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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신안군(군수 박우량)은 북한의 군사도발 및 위협지역에 공무원의 선도 방문으로 국민의 안보 불안감을 해소시키기 위해 「대한민국 최북단 백령도 안보체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11일 대한민국 아름다운 섬 발전협의회(회장 신안군수)에서 최근 잇따른 북한의 군사도발 위협으로 인해 서해5도 관광객이 감소하면서 올해를 “서해5도 방문의 해”로 지정한 옹진군수의 협조요청에 따른 것이다.

28일부터 30명씩 2개조가 1박 2일 일정으로 신안군과 여건이 비슷한 백령도를 방문하여 교통체계 및 관광개발, 유람선 운영, 선착장 등을 살펴보고 천사섬의 발전방안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천안함 폭침 사건으로 전사한 46인을 기리는 위령탑 참배, 해병대를 방문하여 위문품으로 천일염을 전달·위로하는 등 북한의 위협으로 긴장하고 있는 군의 사기를 높이고 공무원의 안보의식을 고취시킬 계획이다.

신안군은 옹진군과 1977년 자매결연하여 현재까지 우의를 돈독히 하고 있으며, 서해5도 방문의 해 지원사업으로 옹진군에서 6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여객운임 70%(백령도 성인기준 정가 131,500원 중 91,000원)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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