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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둘레길 한바퀴걷기 행사 - 700리 지리산둘레길 중 구례군 77㎞ 차지
  • 기사등록 2013-05-24 16:4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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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지난 21일 하동에서 출발한 「지리산 둘레길 2013 이음단」의 힘찬 발걸음이 5월 24일부터 5월 26일 3일간 ‘자연으로 가는 길’ 구례에서 이어졌다.

첫째날은 토지면 오미리 마을에 머물면서 운조루 이야기와 구례 청년의 삶에 대하여 지리산닷컴 운영자와 이야기를 나눴고, 둘째날 오미마을에서 출발한 이음단은 중간기착지인 국립공원탐방안내소에서 산림청장, 사단법인 숲길 이사장, 도법 스님 등과 합류하여 4㎞구간을 함께 걸었다.

수한 마을정자에 도착한 일행은 마을주민과 간담회를 갖고 둘레길 이용 협조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종착지점인 참새미골 야영장에서는 청년음악인 및 인디가수와 지역 문화예술인이 참여하는 작은 콘서트도 열렸다.

마지막날에는 방광마을에서 출발하여 산수유 시목지인 계척마을에 도착 스트레스와 숲 치유에 대한 강연도 했다.

전라도와 경상도를 잇는 700리 지리산둘레길 중 77㎞에 달하는 구례구간은 섬진강을 바라보는 풍광과 아기자기한 산촌마을, 편백 산림욕장 등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어 많은 여행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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