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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는 고유가 에너지 절약 과 이용효율 향상을 통한 예산절감을 위하여 루미나리에 점등시간을 조정하였다.
그간 매일 점등하던 루미나리에는 이번 에너지 절약실천에 따라 점등시간을 조정 매 주말 (토.일요일)에만 점등하고 하절기에는 오후 8시부터 밤 10시까지, 동절기철에는 오후 6시부터 밤10까지 점등하기로 하였으며 고유명절인 설날과 추석일 그리고 춘향제 흥부제등 축제기간에도 점등할 것이고 밝혔다.
루미나리에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원도심 공동화 현상에 따른 활성화 일환으로 죽항,금동 광한북로, 남문로등 5개 구간 1,100m에 8종 46조 문양으로 9억원의 예산을 들여 2006년 5월 완공하였다.
남원시는 루미나리에 색상 개선을 위해 적색의 LED전구를교체키로 하고 정비계획을 수립중에 있으며, 이번 루미나리에 점등시간 조정을 통해 그간 월 930천원의 전기요금을 30% 이상 절감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