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인터넷신문]5월29일 해양경찰 창설 60주년 및 제18회 바다의 날을 기념하여 목포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목포해양경찰서, 목포지방해양항만청, 목포MBC와 공동으로『바다사랑 어린이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매년 “5월 가정의 달” 및 “바다의 날(5월31일)”을 맞이하여 미래 해양국가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바다에 대한 상상력과 꿈을 키워 주고 해양의 중요성과 가치를 일깨워주는 ‘바다사랑’ 실천행사로 열렸다.
전국 유치원,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대회에 참가 할 수 있으며 ‘바다’에 관한 소재로 크레파스, 색연필, 물감 등을 이용하여 1인당 1점의 그림을 출품, 미술전문가 등 외부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우수작품을 선정했다.
|
선정된 우수작품에 대해서는 해양수산부장관상, 해양경찰청장상, 교육감(장)상 및 상금을 수여하고, 대회에 참가한 모든 학생에게 기념품을 지급하며, 수상작은 작품집으로 제작하여 참가자는 물론 해양관련 기관.단체.업체.학교 등에 배부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에는 어린이, 학부모 등 4,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바다사랑을 담은 2,550여점의 작품이 출품되어 우수작 760여점을 선정.시상한 바 있으며, 지역해양문화 축제로서 바다에 대한 관심과 해양환경 보전의식을 확산하는 계기가 된바 있다.
김형규 해양오염방제과장은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 하는 다양한 해양환경보전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등 국민적 공감대를 확대시켜「깨끗한 바다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