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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마량미항에서 창작동요 잔치 열린다. - 파랑새창작동요회 작곡가와 부름이 50여명 참가
  • 기사등록 2008-07-22 1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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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의 대표적 관광지인 마량면 미항에서 창작동요 잔치가 펼쳐진다.

‘파랑새창작동요회 작곡가 초청 마량미항 토요 동요음악회’는 오는 7월 26일(토요일) 저녁 6시 마량항 바다 위 무대에서 열린다.

강진군 토요음악회추진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날 창작동요 음악회에는 파랑새창작동요회 작곡가들이 그 동안 창작하여 발표했던 주옥같은 동요들을 전국각지의 유명 동요 부름이를 통해 전한다.

한 여름 오후를 수놓을 창작동요 음악회에서 부름이들은 ‘구름’, ‘아이들은’, ‘멋쟁이 할아버지’, ‘반딧물’, 여름일기장 등 30여곡을 독창, 중창으로 부르게 된다.

어른들에게는 잃어버린 동심을 찾아주고 어린이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전할 이번 음악회를 통해 우리나라 동요를 감상할 수 있는 다시없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파랑새창작동요회는 1990년에 창립되어 우리나라 동요의 르네상스를 이끌어 내고 있으며 동요발전을 위한 활동 내용이 튼실한 동요단체이다.

이날 음악회에서 이수인, 전준선, 정윤환, 송택동, 한지영, 김애경, 신상춘, 정재영(이상 서울), 신진수(부산), 정동수(광주), 우덕상(울산), 김혜선(강원), 김남삼(전남), 김석곤, 이윤희(전북) 등의 동요작곡가 작품들이 선보인다.

토요음악회 최영일 추진워원장은 “이번 공연에서 어린이들의 순진무구한 마음을 읽을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매주 토요일마다 강진군 마량면 미항에서 열리는 토요음악회는 신선한 흥겨움과 즐거움을 선사해 누구에게나 잊혀지지 않은 명품공연으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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