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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섬 복지’ 남면 대횡간도에서
  • 기사등록 2013-05-31 16:5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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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여수시 희망복지지원단이30일 남면 대횡간도를 찾아 통합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돌산읍 군내리 선착장에서 1시간 가량 소요되는 남면 대횡간도는 70여 세대 140여명의 인구 중 65세 이상 노인이 48%이며, 대부분이 60세 이상의 노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민․관의 협력으로 추진되고 있는 희망복지지원단의 섬복지 서비스에는 김겸헤어포레 이미용봉사자, 청암대학 향장피부미용과, 엠블호텔, 신호전기 등 민간 자원봉사자 20여명이 함께해 그 의미를 더했다.

각 가정을 방문해 전기, 가전, 보일러를 수리하고 어르신들의 커트와 염색을 해 드렸으며, 손․발 마사지와 에어마사지기로 몸과 마음을 어루만져 드리고, 기초수급자 세대에 생필품과 정리함세트를 전달했다.

여수시 관계자는 “앞으로 취약계층의 특성에 맞는 희망복지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시민의 복지증진에 더욱 힘써 나갈 계획이며, 섬복지는 지역사회 중심의 민․관이 협력하여 만드는 복지사업의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는 「힘이 되어 드리겠습니다. 희망의 섬 복지」를 캐치프레이즈로 지난 4월 화정면 월호도를 시작으로 통합복지서비스를 매월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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