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노성만)는 사회복지현장 의견을 수렴하여 지역사회 변화를 기대할 수 있는 선도적인 기획사업을 추진하여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하고자 2013년 기획사업을 공모한다.
이번 기획사업은 저소득방임아동지원사업, 사회복지종사자특화교육사업, 취약계층 직업자활사업 이라는 3가지 주제로 추진된다.
시설아동 및 지역내 저소득층 아동․청소년들의 정체성 확립과 진로탐색 그리고 주말에 방치되는 아동과 청소년들의 자아성장을 할 수 있도록 저소득방임 아동지원사업에 1억원의 사업비가 지원되며, 사회복지 종사자의 Self-Leadership을 강화하고 현장경험이 풍부한 인력의 재교육을 통한 민간사회복지 선도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사회복지종사자 특화교육사업에 1억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또한 취약계층의 자립의욕을 고취하고 실제적인 자립기술을 습득하게 함으로써 사회진출을 위한 자립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취약계층 직업자활사업 6천만원을 지원, 총 2억6천여만원의 예산이 투여된다.
노성만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이번 기획사업은 복지현장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배분분과실행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추진될 것”이며 “복지현장과 공동모금회가 서로 소통하여 우리 지역사회가 더욱 따뜻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업신청을 원하는 기관 및 단체는 이달 18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http://proposal. chest.or.kr)을 통해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