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인터넷신문] 남광주로타리클럽(회장: 김희봉)이 장성군 보건소에 8백만원 상당의 의료장비를 지원했다.
장성군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5일 박형국 보건소장과 김희봉 남광주로타리클럽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장비 기증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로타리클럽이 기증한 의료장비는 백신냉장고 1대와 전기침자극기 2대.
군은 기증받은 백신냉장고를 북이보건지소에 전달해 각종 예방접종 약품을 보관하는 장비로 사용, 취약 의료계층에 대한 각종 예방접종을 효과적으로 수행하는 데 쓰일 계획이다.
또, 전기침자극기는 군 보건소를 찾는 어르신들의 노인성질환과 재활 치료를 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김희봉 남광주로타리클럽 회장은 “이번 의료기기가 몸이 불편한 지역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