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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보성]보성소방서(서장 박병주) 홍교119안전센터 대원들은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고생하고 있는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보성군 벌교읍 장좌리에 위치한 김금수 농가 등을 찾아 실시한 이번 봉사활동에는 홍교119안전센터장을 비롯한 직원 10여명이 모판 나르기, 매실 수확 등 기계화 작업이 어렵고 일손이 많이 필요한 일들을 위주로 실시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농촌에 일손이 부족한 시기에 직원들과 함께 작은 도움이나마 드릴 수 있어 보람됐으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