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 목포에서 활동하는 인형극단 푸른고래가 청소년 학교폭력예방에 적극 나서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예방을 통한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누구에게나 친숙한 인형극을 통해 교육적 효과는 물론 작품성까지 갖춰 공연을 관람한 학생들에게서 '슬퍼요. 마음이 이상해요. 친구를 놀리지 않아야겠어요. 말리겠어요.신고해야해요'등의 소감을 들을 정도로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인형극단 푸른고래는 다양한 작품의 공연은 물론 .대사트레이닝, 녹음.편집, 인형제작. 무대제작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이 자체 제작 가능해 지속적으로 새로운 작품을 만들고 있으며,

인형극지도자과정 및 학교,기관등에서 맞춤형인형극 제작 교육을 통해 인형극의 저변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또한 종합예술장르로 이루어진 인형극은 창의체험학습 및 진로교육으로도 각 학교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이러한 관심에 힘입어 작년과 올해 열린 전남교육청 진로박람회에서 체험관을 성황리에 운영했으며 올해는 문예진흥기금을 지원받아 압해도에서 내려오는 비비각시전설을 지역민들과 함께 만들고 있다.

검색창에 '푸른고래'를 입력하면 보다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