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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만 해넘이 보러 갈까?” 여수 시티투어 운영 - 21일부터 시범운영…순천정원박람회 연계
  • 기사등록 2013-06-18 11: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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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여수시가 오는 21일부터 여자만 해넘이 시티투어를 시범운영한다.

해넘이 시티투어는 매주 금·토요일 오후 6시30분~10시20분까지 1일 1회(1대)를 운영한다.

운행코스는 이순신광장을 출발해 선소~소라면 장척마을~여수산단전망대~돌산공원을 거쳐 종착지인 이순신광장에 복귀한다.

이번 시티투어는 순천정원박람회와 연계해 박람회장을 찾는 관광객들을 유치해 여자만 해넘이와 여수야경 등을 관람함으로서 지역 홍보 활성화에 주목적을 두고 있다.

이용요금은 타 시티투어 요금과 동일한 어른 5000원, 장애인·경로우대 4000원 학생 2500원이다.

해넘이 시티투어를 이용하려면 여수시청 홈페이지에서 예약하면 된다.

여수시 관계자는 “아름다운 여자만의 노을과 여수 밤바다를 만끽할 수 있는 관광상품으로 잊지 못할 여수의 풍광을 간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여수 시티투어는 ▲향일암 코스 ▲손양원목사유적지·흥국사 역사유적코스 ▲야경투어코스 등 3개 코스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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