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R송을 통해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있다.

[전남인터넷신문]여수소방서(서장 박달호)는 18일 오전 여수여성자활지원센터 직원 등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찾아오는 소방안전교육 및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화재성상에 대하여 알아보고, 초기진화를 위한 소화기 사용법 및 관리법, 화재대피요령, 심폐소생술 교육 및 실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며 소방방재청에서 제작한 “CPR송”을 통해 심폐소생술에 대해 더욱 재미있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CPR송”은 소방방재청에서 제작하여 유포하였으며 노래를 통해 누구나 손쉽게 심폐소생술에 대한 이해를 돕고 위급 시 심폐소생술의 소생률을 높이고자 제작되었고, 인터넷포털사이트 및 유투브 등 검색을 통하면 누구나 손쉽게 접할 수 있다.

박상진 구조구급담당은 “앞으로 CPR송을 통해 많은 사람이 심폐소생술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며 “온국민이 심폐소생술을배워 한 사람의 목숨이라도 소생시킬 수 있게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