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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
  • 기사등록 2013-06-18 16:2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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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영광군(군수 정기호)은 불법 주․정차 해소와 교통안전 및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홀․짝수일 주차제 실시,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자동차과태료 인터넷․카드수납시스템 구축, 거리질서 확립 캠페인 전개 등 교통행정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무분별한 주차로 인해 혼잡을 빚고 있는 목화목욕탕과 제일농자재구간, 크로바사진관과 능률주니어랩학원구간, 애림빌딩(태권도체육관)과 학원사 구간 등 3개소에 홀․짝수일 주차제를 실시하고, 농협군지부 옆 구간, 매일시장입구 구간, 청소년문화센터 입구 등에 차선규제봉을 설치하여 상습 불법 주․정차로 인한 교통체증을 해소하였다.

또한, 농협군지부 옆 사거리와 영광읍파출소에서 (구) 명송장 앞까지 일방통행구간 교통안내표지판을 설치하고, 본격적인 농번기철을 맞이하여 염산면 봉남리 마을회관 앞 등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농촌지역 도로변 32개소에 반사경, 교통안내표지판을 설치하여 교통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기 위한 노력을 하는 등 주민의 교통안전에도 주력을 다하고 있다.

그리고, 지난 3월 25부터는 고질적인 자동차 체납액을 줄이기 위하여 적극적인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자동차 과태료는 2012년 6월말 20억원에 달하였는데 현재 체납액이 15억 73백만원 정도로 적지 않은 금액이 체납되어 있으나 체납 과태료에 대한 강력한 징수를 통해 체납액이 점차 줄어들고 있는 추세이다.

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구축한 자동차과태료 인터넷·카드수납 시스템을 통하여 10,320천원을 수납하였고,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영치시스템과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56대의 자동차번호판을 현장에서 즉시 영치하여 20백만원을 징수하는 등 세수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특히, 불법 주․정차 등 기초질서는 군민의 의식전환이 필요한 만큼 매월 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유관기관과 사회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시가지 캠페인을 적극 전개하고 있으며 기초질서 지키기 확립을 위해 군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영광군에서는 하반기에도 교통소통이 원활하지 않은 시가지를 중심으로 홀․짝수일 주차제 확대 시행, 불법 주․정차 특별단속반 편성 운영, 자동차과태료 특별 징수, 교통안전표지판 설치, 군민과 함께 하는 거리질서 캠페인 전개 등 선진 교통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살기 좋은 명품도시 건설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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