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신안군(군수 박우량) 대광개발사업소에서는 전국 최대의 백사장, 해송림과, 해당화가 피어 있는 신안군 임자도 튤립공원-유리온실에 분재, 수석, 야생화상시전시장을 마련하고 2013년 6월 17일 개장하여 연중 개방운영 함으로써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 할 계획이다.
금번에 개장되는 상설전시장은 사계절 꽃피는 튤립공원 조성을 위하여 2013년 5월에 준공된 유리온실내 전시장으로서 온실내 관엽류, 다육식물 등 100여종 800주의 다양한 식물들이 식재되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상설전시장에 분재30종 100품, 수석 53품을 추가 배치하여 관람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또한, 천사섬 분재공원에 보유중인 분재.수석 등 500품과 교류 전시 계획을 갖고 있어 행정 효율성 향상이 예상되고, 신안난우회 등 민간 조경단체와도 상호 연계하여 앞으로 분재교실을 운영 할 계획으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참여행정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그동안 대광해변은 금년에 6회째 튤립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 하였고 토피어리원, 튤립 유리동산, 마상조형물, 이국적인 풍차전망대 등을 조성하여 다양한 볼거리와 문화 마인드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신안군에서는 사계절 꽃피는 대광해변 튤립공원주변에 2018년 임자대교 개통까지 고급숙박시설, 문화시설을 확보하고 해송숲 복원 등 자연환경을 회복시킨다는 장기계획을 수립하는 등 해양환경 보존을 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