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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소방서, 풍수해 재난대비 종합대책 추진
  • 기사등록 2013-06-20 19:5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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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소방서(서장 박달호)는 6월 20일부터 오는 10월 말까지 장마와 태풍,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대비한 긴급구조 종합대책 추진에 나섰다.

이번 대책은 올해 전국적으로 불볕더위와 열대야가 자주 나타나고 대기 불안정으로 국지성 집중호우가 잦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풍수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하기 위함이다.

이에 따라 여수소방서는 각 안전센터와 구조대, 소방공무원 248명, 의용소방대원 474명이 태풍과 집중호우로 인한 저수지 제방 붕괴, 저지대 침수, 산사태 발생 등 피해 상황에 맞게 출동 대기 및 재난경보 발령 시 주민대피, 인명구조, 응급복구 등 상황 단계별 현장위주의 대응체계를 구축해 활동하게 된다.

또한 신속한 소방력 지원과 투입을 위해 수중펌프, 동력펌프 등 수방·구조구급장비 정비점검으로 100% 가동상태를 유지하고, 수중펌프·양수기 등 추가 필요장비는 여수시와 협조해 확보토록 했다.

특히 대규모 피해예상 지역에 대해서는 119구조대를 전진배치하고, 풍·수해 관련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력 체제를 강화할 방침이다.

박상진 구조구급담당은 “작년 태풍 볼라벤, 덴빈, 산바에 의해 많은 피해상황이 발생하였고 올해에도 2~3개의 태풍이 우리나라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줄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여수소방서 전직원은 출동대비태세에 만전을 기해 태풍피해를 최소화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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