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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영광군(군수 정기호)은 6. 19일 영광스포티움에서 제8회 대한민국스포츠산업대상 수상을 기념하는 기념탑을 세우고 군수와 기관장 및 체육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막식을 가졌다.
이번에 세워진 기념탑은 지난해 12월에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스포츠마케팅에서 우수한 공적을 인정받아 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상을 받은 것을 기념하기 위해 트로피 모형으로 기념탑을 세우고 제막식을 하게 된 것이다.
영광군은 전국단위 및 도단위 대회를 매년 20여 차례씩 유치하여 스포츠를 통한 관광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나큰 효과를 보고 있으며, 스포츠대회가 굴비와 천일염, 모싯잎송편 등 특산품 판매에도 기여를 하고 있다.
이달에도 6월 24일부터 15일간 개최되는 전국대학축구대회가 기다리고 있고 7월 15일부터 열리는 농구전국종별선수권대회, 그리고 7월 26일에는 한국중고등학교유도대회 등 굵직한 대회들을 개최 예정으로 있어 스포츠마케팅의 강군 이미지를 지키고 있으며 대회가 열리는 기간에는 영광상권이 특수를 누리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