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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무안군은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사례관리가정을 방문하여 현장에서 전문기술 교육을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봉사활동에도 함께 나서 일석이조 효과를 거양하고 있다.
무안군에 따르면 자원봉사자들은 지난 10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총 8회에 걸쳐 통합사례관리대상자 가정을 방문하여 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가구리폼과 아트페인팅 고급과정을 현장실습 위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전문기술교육은 중급과정을 이수하고 자원봉사활동을 전문적으로 할 수 있는 자원봉사자 20여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위기상황에 있는 사례관리대상자 가정을 방문하여 친환경 아트페인팅과 더불어 재활용 가능한 가구들을 리폼하는 현장실습 위주로 진행하여 시간과 자원을 절약 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무안군 관계자는 경제적 위기로 대상자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해가고 있는 어려운 시점에서 위기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군민 모두가 함께 잘사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적극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