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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해상 물놀이 인명구조 시범 훈련 실시 - 21일 명사십리 해수욕장 개장식서
  • 기사등록 2013-06-23 14:2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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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용범)는 지난 21일 오후 3시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 개장식에서 해상 인명구조 시범 훈련 등을 선보이며 ‘해수욕장 물놀이 사고 ZERO’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개장식에서는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무사안녕 기원 고사, 해상퍼레이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특히 완도해양경찰서 122구조대와 (사)한국해양구조단 완도지역대가 인명구조 시범 합동훈련을 선보이며 물놀이 사고 제로화를 위한 만반의 준비가 되어 있음을 알렸다.

완도해경은 21일 개장한 명사십리 해수욕장에 지난 2월부터 체계적인 인명구조 훈련을 받은 30여명의 경찰관들을 배치하여 각종 물놀이 안전사고와 각종 범죄 등으로부터 이용객을 지킬 예정이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올해 고온다습한 기후가 예상되며 해수욕장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완도해경에서는 지난 2월부터 체계적인 인명구조 훈련을 받은 경찰관들이 해수욕장에 배치시켜 국민의 생명을 지키고 안전한 여름철 물놀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79만 3천여명의 이용객이 명사십리 해수욕장을 찾았으며 올해 갑작스러운 기후변화로 이른 장마로 고온 다습한 기후가 예상됨에 따라 완도해경에서는 올해 이용객이 90만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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