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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소방서(서장 박달호)는 6월 24일부터 29일까지 6일간 광양보건대학교 응급구조과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능력 향상을 위한 119구급차량 동승 실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습에 참여하는 광양보건대 응급구조과 학생들은 첫날 소방서에서 안전사고 방지 및 소방행정에 대한 전반적인 기초교육을 마친 뒤 각 안전센터에 배치되어 소방공무원 구급대원과 함께 구급차량에 동승해 응급환자 처치 및 응대 요령 등 각종 응급상황에 대처 능력 향상과 이를 통한 전문 응급의료종사자 양성에 기여하게 된다.
여수소방서 구조구급담당(소방경 박상진)은 “소방에서의 구급차량 동승 실습을 통한 전문적인 응급처치 능력을 배양 및 현장활동을 통한 배움과 경험을 심어주어 국민의 행복과 안전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