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여수시 문수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권영남)에서 지난 21일 열무김치를 직접 담가 관내 16개소의 경로당과 복지시설, 독거노인 10세대를 방문해 김치 사랑의 배달운동을 펼쳤다.
이날 김치는 그동안 부녀회에서 틈틈이 추진한 사업이익금과 회원들의 찬조금 등으로 마련됐으며, 회원들이 담근 김치를 직접 방문해 3㎏ 1박스씩 김치를 전달했다.
문수동 새마을 부녀회는 지난 2008년부터 어르신 김치 담가 드리기는 봉사를 추진해 오고 있으며 해마다 대상 어르신을 확대해 사랑을 전파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