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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부단체장 및 준국장 인사 발령
  • 기사등록 2008-07-25 11: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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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2008. 7. 28일자로 부단체장 및 준국장, 과장급 48명에 대한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상반기 조직개편과 명예퇴직 및 공로연수에 따라 발생한 인사요인에 따른 것으로 전문성을 살리는데 중점을 두면서 조직의 활력화와 안정을 도모하고자 하였다.

(시군 부단체장 인사교류)

도와 시군간 부단체장 인사교류는 해당 자치단체장과의 긴밀한 협의를 거쳐 도와 시군 시책사업의 연계성을 강화하면서 시군의 주요시책분야 추진에 부응할 수 있는 방향으로 교류를 실시하였으며,

특히, 부단체장이 도에 전입시 준국장 직위를 부여하던 지금까지의 관행에서 탈피, 준국장 직위 또는 부단체장과 도 본청 과장급의 수평적 인사교류를 실시하므로써 인력운영의 효율성을 도모하는 기반을 조성하였다.

이에따라 영광부군수에는 오랫동안 경제통상․과학기술분야에서 업무실적을 쌓아 온 최장주 과학기술과장을, 완도부군수에는 지역내 관광자원 상품화 적임자인 임정환 관광개발과장을, 신안부군수에는 SOC확충 및 시설분야에 전문성을 지닌 유동수 도로안전관리사업소장을 각각 전출하였고, 고흥부군수에는 지역농산물 판로개척에 크게 기여한 박래복 농산물유통과장을, 임태영 고흥부군수는 장흥부군수로, 박만호 장흥부군수를 도지사 비서실장으로, 보성부군수에는 지방세 확충과 세무회계분야에 밝은 윤재영 세무회계과장을, 장성부군수에는 농어촌 주택 및 행복마을 조성에 박차를 가할 수 있도록 박양종 행복마을과장을 각각 전출하였다.

또한, 광양만권 지역실정에 밝은 김재휴 보성부군수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투자정책부장으로 발령하여 투자유치를 강화하고자 하였으며, 전남테크노파크 경영기획실장에는 김판암 광양청 투자정책부장을, 중소기업설립종합지원센터T/F팀장에는 김용우 장성부군수를 발령하였다.

(과장급 인사)

과장급 인사는 업무의 연속성과 전문성에 우선을 두고 배치하였으며, 특히 도정의 역점방향인 투자유치와 기업유치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인력을 집중 배치하였다.

앞으로 5급이하 인사는 업무의 연속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고 조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신속한 인사를 통해 ’08. 하반기 도정을 역동적으로 이끌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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