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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소방서(서장 이민호) 곡성119안전센터는 26일 압록유원지에서 119수상구조대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가졌다고 밝혔다.
수상구조대는 6월26일부터 8월 31까지 약 2개월간 운영된다.
압록유원지에 고정배치되는 수상구조대는 응급처치 의약품 등을 비치한 구급차 1대와 전문 구조․구급대원 4명, 그리고 자원봉사로 참여한 지역의용소방대원들이 구성한다.
이들은 유원지 내 안전 확보를 위해 구명보트, 구명환, 구명의 등 수난구조장비를 비치하여 유사시 현장에서 인명구조 활동을 전개해 피서객의 안전을 확보하고 긴급사항에 대처하게된다.
또한 119수상구조대에서는 수난사고 발생시 구조활동 외에도, 응급처치요령 등 현지 안전교육 실시, 미아보호, 귀중품 보관 등의 업무를 수행하여 피서객들의 편의증진에도 기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