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관내에서 발생되는 각종 사건사고와 재난재해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신안군CCTV통합관제센터」가 문을 열었다.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CCTV통합관제센터구축을 완료하고 25일 군청 공연장에서 「신안군CCTV통합관제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신안군 CCTV통합관제센터는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2012년 CCTV통합관제센터 구축 지원 사업대상으로 선정되어 국비를 포함하여 총 998백만원의 사업비로 구축되었으며, 사무실, 영상분석실, 통합관제실, 장비실, 재난상황실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그 동안 지역별․기능별로 분산 운영해오던 생활방범(선착장, 공원, 어린이보호구역), 초등학교, 재난감시, 산불보호 등 총229대의 CCTV를 365일 24시간 실시간으로 관제한다.
신안군은 CCTV 통합관제를 통하여 목포경찰서, 신안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과 함께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안전한 천사섬 신안을 가꾸어나가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