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영광군(군수 정기호)은 2013년 군정목표인 『살기 좋은 명품도시 건설』의 중점전략인 ‘현장 중심 맞춤형 복지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국민기초수급자의 취업․창업 등 자립을 촉진하기 위한 맞춤형 자활서비스 『기초수급자 자격증 취득 장려금』제도를 시행한다.
영광군은 대마자동차산단, 송림산단 등 관내에 입주하는 기업체의 인력부족을 해소하고 국민기초수급자의 근로의욕을 고취하고 기능습득을 지원함으로써 빈곤의 세습을 예방하고 탈 수급을 촉진하기 위하여 『기초수급자 자격증 취득 장려금』제도를 마련하고 군비 33백만원을 확보하여 추진한다.
『기초수급자 자격증 취득 장려금 제도』는 국민기초수급자가 국가공인자격증을 취득할 경우 장려금 형태로 지원하는 제도로 신청자격은 국민기초수급자 중 국가자격증 취득자로 지원금액은 30만원이며, 신청․접수처는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하면 된다.
올해는 시행 첫 해로 금년 1월 1일 이후 취득한 자격증도 소급 적용되며, 지원 신청 순서에 따라 선착순으로 지급하고 예산 소진 시 사업이 종료될 수 있어 일찍 신청할수록 유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