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장성군이 친환경농업 실천의지를 확산하고 생산비를 절감키 위해 친환경단지 광역방제를 추진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이에 지난 4일 농업인회관에서 광역방제 수행업체와 컨설팅업체, 친환경농업단지 대표 등 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단지 광역방제 관계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친환경농업 육성 방향 설명을 시작으로 ▲광역방제지원사업 추진요령 ▲친환경벼 재배관리 교육 ▲무인헬기 지원조건 및 신청요령 ▲광역방제 준수사항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효율적인 광역방제를 위해 필지별로 체계적인 방제계획을 수립하고, 단지 5ha 이상으로 광역방제기, 무인헬기를 이용해 연 2~3회 공동방제를 실시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광역단위 병해충방제로 친환경쌀 안정생산 및 효율적인 친환경농업 실천으로 일손부족 해결과 생산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친환경농업 육성과 확대를 위한 지속적인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