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에서는 지난 19일 진도초등학교 철마관에서 학생50명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튼튼한 어린이가 되기 위한 어린이 비만캠프 교실을 개최했다

어린이 비만교실은 보건소가 추진하고 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건강한 어린이가 지역의 미래로 성장할 수 있다는 사회적 인식 확대를 위해 실시되고 있다.

어린이 비만캠프교실은 설문조사와 영양소 이야기를 재미있게 전개해 어린이들의 흥미를 끌었다.

건강퀴즈와 ○,×문제 풀이로 영양소와 올바른 식습관, 건강생활을 위한 자세 등을 알기 쉽게 전달했다

이어 비만을 예방할 수 있는 요리 만들기와 운동과 친해지도록 유도하는 레크레이션 등의 시간이 이어져 참가 어린이들에게 학습과 운동의 효과를 안겨?다.

진도보건소 (소장 하인순)는 “비만 아동에게 올바른 식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규칙적인 운동 습관과 식이 조절로 적정 체중을 유지할 수 잇도록 어린이 비만 캠프 교실을 운영했다. 며 ”비만은 고혈압과 심장병, 당뇨, 관절염 등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어렸을 때부터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