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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목포시 용당2동 주민이 관내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해 매월 직접 만든 빵을 전달하고 있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그 주인공은 최원희 씨(케익하우스 운영, 목포시 영산로)로써 최씨는 매월 1회 관내 저소득 아동 20여명을 대상으로 1인당 5개씩 총100개(8만원 상당)의 빵을 지원하고 있었다.
최 씨는 6년 전 케익하우스를 운영하면서 ‘자신의 재능은 빵을 만드는 것에 있다’며 이웃을 위한 재능기부 차원에서 3년 전 부터 아동원에 매월 빵을 기증해 왔고, 올해부터는 관내 저소득층 아동들까지 확대해서 빵을 기증하게 됐다고 밝혔다.
문선화 동장은 “말없이 보이지 않는 봉사의 손길이 있기 때문에 따뜻하고 훈훈한 지역을 만들 수 있다”며 “살기좋고 자랑스러운 용당2동을 만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보살피는 복지행정에 주안점을 두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