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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9월 대규모 공채 예정 구직 찬스
  • 기사등록 2013-07-11 07:4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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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올 하반기 대기업 공채를 노리는 구직자들이라면 9월 공채소식을 놓치지 말아야겠다. 지난해 서류접수를 9월부터 시작한 기업이 가장 많았기 때문이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2012년 하반기 대졸 신입 및 인턴사원을 채용한 기업 297개사의 서류접수 일정을 분석한 결과, 44.1%가 ‘9월’에 서류접수를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10월’(33%), ‘11월’(11.1%), ‘8월’(7.1%), ‘12월’(3.7%), ‘7월’(1%) 순이었다.

매년 채용시기가 크게 변하지 않는 것을 볼 때, 올해도 대부분의 기업이 9월과 10월경에 채용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마감일 기준으로는 ‘10월’에 접수를 마감한 기업이 38.4%로 가장 많았고, ‘9월’(33.7%)이 바로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 ‘11월(17.2%), ‘12월’(7.1%), ‘8월’(2%), ‘2013년 1월’(1%), ‘7월’(0.7%) 순이었다.

그렇다면, 서류접수를 받은 기간은 얼마나 될까?
채용 서류접수 기간은 평균 13일로 집계되었다. 자세히 살펴보면, ‘8일~14일’(52.9%), ‘15일~21일’(32%), ‘7일 이하’(9.1%), ‘22일~28일’(4.7%), ‘29일 이상’(1.3%) 동안 받고 있었다.

사람인의 임민욱 팀장은 “하반기 취업성공을 위한 경쟁은 지금부터 시작해야 한다.”라며, “입사 희망 기업의 지난 일정을 토대로 남은 기간을 예상하여 주 단위, 월 단위로 세부적인 계획을 수립하는 전략이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주요 대기업들의 지난해 하반기 공채일정은 취업포털 사람인의 ‘1000대기업 공채속보’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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