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무안군, “2013 무안연꽃축제” 준비 한창 - 회산백련지 녹색 연잎 장관, 편의시설 확충 등 관광객 손님맞이 분주
  • 기사등록 2013-07-11 14:04:11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무안군은 오는 7월 24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2013 무안연꽃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무안군은 올해 무안연꽃축제를 지역민의 역량을 총결집하여 축제를 개최함으로써 지역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전남 서남권의 대표생태축제로의 위상을 정립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무안군은 무안연꽃축제의 성공적 추진분위기 조성을 위해 사전홍보용 리플렛을 제작하여 전국의 행정기관과 다중이용시설, 전국의 주요사찰을 방문하는 등 홍보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매주 연꽃축제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를 통해 축제 개최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더불어 관광객 편의시설과 관찰데크, 물놀이 시설, 축제행사장 진입로 정비 등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한편 올해 개최되는 무안연꽃축제의 주요행사를 일정별로 살펴보면 ▶24일에는 개막식과 축하공연 불꽃놀이, ▶25일에는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초청법회와 타악퍼포먼스 ▶26일에는 불교 관 무용단 공연 ▶27일에는 연요리경연대회, 퓨전국악한마당, 그리고 ▶28일에는 폐막공연, 불꽃놀이 등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축제행사장 주변에서는 백련지 연등길 걷기를 비롯한 전시행사 7개 행사와 무안농․수특산물 홍보 및 전시판매장을 비롯한 5개 부대행사와 신비의 연꽃 길 보트탐사 등 16개 체험행사가 열린다.

특히 무안군은 연꽃을 보다 더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도록 데크시설을 보강하는 한편 보행자 그늘 쉼터와 물놀이 체험시설을 확충해 무더위 속에서도 관광객들이 불편함이 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무안군 관계자는 올해 연꽃축제는 불교계와 손잡고 백련지 연등길 걷기를 비롯하여 21여종의 다양한 체험행사와 볼거리를 마련하였으며, 지역민과 관광객이 하나 되는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분야별 계획을 착실히 준비해 나가는 한편 전남 서남권의 대표적인 축제로의 위상을 높여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연꽃축제가 열리는 회산백련지에는 벌써부터 관찰데크 및 연꽃 탐방로를 중심으로 수련이 만발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녹색 연잎이 장관을 이루고 있어 주말에는 수많은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jnnews.co.kr/news/view.php?idx=10453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서구, 골목정원 가꾸기로 ‘함께서구’
  •  기사 이미지 보성군 차(茶)향 물씬 풍기는 초록빛 수채화 풍경
  •  기사 이미지 곡성 곡성세계장미축제 개장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