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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7월15일 농업회사법인(주) 해들녘애(강진군 군동면) 박상선 대표가 공동모금회가 추진하는 착한가게 391호점에 가입해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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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고용노동부가 지정하는 사회적 기업에 선정이 되기도 한 농업회사법인(주)해들녘애는 수익의 일부를 매월 전남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하게 되며 모금액은 도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배분사업으로 지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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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선 대표는 “착한가게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어 나눔 실천의 영역을 넓힐 기회가 생겨서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누는 일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착한가게 가운데는 약국이 163곳으로 가장 많고 음식업, 병원, 주유소, 학원, 법무사.세무사 사무소 미용실 등으로 다양한 업종에서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 7월, 착한가게 300호점이 돌파된 이후 현재 393호점까지 참여하고 있어 곧 400호점이 돌파될 것으로 보인다.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하는 가게는 우리나라 대표 판화가인 이철수씨의 재능기부로 만든 착한가게 현판 제공도 받고 기부금에 대한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착한가게 가입문의는 전남공동모금회(☎061-902-6812)나 홈페이지(jn.chest.or.kr)에서 신청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