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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 육상 화학시설 수산화나트륨 유출 긴급 방제
  • 기사등록 2013-07-16 19:2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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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12시경 여수산업 단지내에서 수산화나트륨이 유출돼 해경이 방제활동을 벌였다.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김상배)에서는 여수 산업단지내 한 화학공장에서 16일 12:00경 수산화나트륨(NaOH) 이송파이프 라인이 파공되면서 수산화나트륨이 유출, 여수소재 월래천을 따라 해상에 유입되었다고 밝혔다.

여수해양경찰서에서는 주민으로부터 신고접수 즉시 사고현장에 도착 사고원인을 조사함과 동시에 월래천을 따라 해상으로 유출된 수산화나트륨이 바깥 해상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오일펜스 및 붐형흡착재 등 방제장비를 동원 신속한 방제조치를 하였다.

유출된 수산화나트륨은 인체 접촉을 피해야 하며, 또한 강한 염기성 무색 액상으로 주민 접근을 통제하고 해상으로 일부 유입된 수산화나트륨은 방제정과 함정을 동원, 방제조치에 노력하는 한편 사고 원인조사는 조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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