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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 성료 - 관광객 인산인해, 장흥군 행복한 비명
  • 기사등록 2013-08-01 14: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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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장흥군(군수 이명흠)은 지난 7월 26일부터 7일간 장흥 탐진강변을 뜨겁게 달궜던 ‘제6회 정남진장흥 물축제’가 연일 성황을 이룬 가운데 8월 1일 막을 내렸다.

정남진장흥 물축제에 휴가철을 맞아 전국에서 수많은 관광객들이 몰려와 인산인해를 이루었으며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 운영 및 편의시설 제공으로 관광객들을 매료시키며 대한민국 대표 여름 축제다운 면모를 과시하였다.

감동의 합수식을 시작으로 하여 축제 킬러콘텐츠인 지상최대 물싸움, 맨손 물고기잡기는 축제의 백미로 자리 잡았으며 여기에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도전 드림팀, 수상자전거, 오리보트, 희망의 줄배, 뗏목 타기, 물 미끄럼틀 슈퍼슬라이드를 비롯해 대형수영장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줬다.

특히, 지상 최대의 물싸움은 관광객의 호응도가 가장 높은 프로그램으로 신나는 음악과 함께 한바탕 물 난장을 벌이고자 하는 관광객들로 무지개 다리 아래 주차장이 가득 메워졌으며, 무지개 다리 위에서는 신나는 물싸움 현장을 작품으로 남기고자 하는 사진 작가들로 북새통을 이루는 모습 또한 장관을 이루었다.

여기에 복지체험관, 향토산업관, 힐링문화체험관, 물 과학관 등에서는 전 세대가 공감하고 배울 수 있는 특별 테마 전시?체험관을 운영함으로써 축제의 깊이와 가치를 더했다는 평가이다.

또한, 우드랜드 프로그램도 인기를 끌었다. 평소에도 장흥 대표 명소인 우드랜드는 축제 기간 중에 더욱 많은 사람들로 붐볐으며 특히, 숲 속 음악회에 많은 사람이 모여 박수치며 흥겹게 어울려 ‘화합과 평화’라는 물축제의 정신을 다시 한번 보여주었다.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인 만큼 군민. 향우. 관광객이 모두 한 데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도 개최되었으며 전국 주민자치프로그램 경연대회. 병아리 축제. 다문화가정 전통춤 공연 등이 무대에 올랐고 전국 동네밴드 경연대회. 전국 대학생 뮤지컬 갈라 콘서트 등 꿈과 젊음의 열기가 넘치는 전국 단위 대형 경연대회가 무대에 올려졌다.

지역문예단체.지역 청소년.전문 문화예술단체 등이 참여하여 웃음과 감동이 함께하는 수준 높은 문화예술 프로그램도 진행되었다.

8월 1일 물축제 운영수익금 60,000천원을 유니세프(Unicef)와 전남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기탁함으로써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소망하는 나눔의 물축제를 다시 한번 알리며 열정적이고 풍성했던 여섯번째 물축제는 성대하게 마무리 되었다.

전라남도 대표 축제, 대한민국 문화관광 유망축제로 선정된 ‘제6회 정남진장흥 물축제’는 올해도 탄탄한 운영으로 관광객 호응도 및 만족도가 높아 대한민국 문화관광 우수축제로 거듭남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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