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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경찰서(서장 김영근)는, 지난 7. 20. 14시경 보성군 회천면 회령사거리에서 발생한 교통 사망사고 원인이 가로수로 인한 시야확보 곤란해서 발생한 것으로 판단하고 회령사거리 주변 가로수를 뿌리 채 뽑아내는 등 교통사망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대대적인 도로 시설물 정비에 나셨다.
이날 일제정비 활동은 보성군청 및 전남도로관리사업소의 협조를 얻어 가로수를 제거함으로써 차량 충돌 및 운전자의 야간 시인성 확보로 안전운전은 물론 차량 운행 시 기분까지 상쾌함을 느낄 수 있게 했다.
보성경찰은 “최근 3년 사이 보성관내에서 가로수나 전봇대 등과 충돌해 발생한 교통사망사고가 4건이 발생하는 등 야간 차량단독 충돌사고가 갈수록 늘고 있다”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운전자 스스로가 주의운전과 법규준수, 양보운전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