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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청년회관 군민 휴식처로 탈바꿈
  • 기사등록 2007-10-18 07: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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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은 최근 공공건물에 대한 안전진단을 실시하여 계속 유지가 어려운 건물에 대해서는 철거 조치 후 군민의 휴식공간과 농산물 전시판매 센터 등으로 활용하는 방안이 적극 검토되고 있다.

최근 안전진단을 실시하여 벽면 전체의 균열과 누수발생으로 재건축 판단이 내려진 영암읍 청년회관은 1992년 준공 후 영암군에 기부 체납하여 2006년 1월까지 무상으로 사용하여 왔으나 2007년도 전라남도 종합감사에서 임대료 부과징수문제로 지적을 받은바 있으며 비영리 단체인 청년회로써는 매년 부과되는 임대료(년 약 1천만원) 부담이 어려운 형편이다.

군에서는 청년회관의 전체적인 보수(리모델링)와 철거에 대한 의견을 검토한 결과 120백만원의 보수비용이 과다하게 소요될 전망이어서 영암의 중심지로 현재 미관상 이미지가 훼손되고 있고, 재건축 비용과 별 차이가 없으므로 최근 철거하기로 결정하고 영암읍 청년회에 통보한 바 있다.

한편 군은 이 건물을 철거한 후 터미널 로터리 소공원과 연계 사업으로 군민의 휴식공간과 영암군 농산물 전시판매 센터 등을 건립하여 영암군 이미지 제고와 함께 군민의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시설로 활용 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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