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상습 가정폭력 피의자 결국 철창 행 - 피해자에게 늑골골절등 전치4주의 상해를 가하고, 흉기인 칼과 소주병 등으…
  • 기사등록 2013-08-14 12:28:57
기사수정
보성경찰서(서장 김영근) 는 4. 16. 16:00경 동거녀인 이○○(여,59세)이 자신의 식당종업원과의 사이를 의심한다며 발로 피해자의 옆구리를 걷어차 넘어뜨리고 주먹으로 구타하여 피해자에게 늑골골절등 전치4주의 상해를 가하고, 흉기인 칼과 소주병을 들어 피해자의 목에 들이대고 협박을 하는등 총6회에 걸쳐 상습으로 폭력을 행사한 피의자 김○○(남,46세, 동종전과7범)을 폭력행위등 혐의로 8.13일 검거 구속하였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피해자인 동거녀와 4년간 동거를 해오다 최근 피의자의 잦은 외도로 싸움을 자주 해왔으며, 피해자에게 폭력을 행사한 후 피해자로 하여금 합의를 종용 하는등 상습으로 폭행을 해왔던 자로, 최근 피해자가 피의자를 상대로 고소를 하자 경찰에 신고를 하였다는 이유로 8. 11. 23:00경 보성군 보성읍 소재 피해자가 거주하는 집에 몰래 찾아가 집기류를 부수는등 재물을 손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의자는 일정한 직업이 없이 술에 만취해 동녀를 수회폭행을 해왔던 점을 감안, 피해자를 상대로 그간의 피의자의 행위에 대하여 추가 조사하여 구속하였다.

보성경찰은 4대 사회악의 하나인 가정폭력에 대하여 피해자를 최우선으로 보호하고, 가정폭력에 대하여 엄정하게 대처해 나갈 계획 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jnnews.co.kr/news/view.php?idx=10659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주)국민, 장학금 기탁
  •  기사 이미지 서구, 골목정원 가꾸기로 ‘함께서구’
  •  기사 이미지 보성군 차(茶)향 물씬 풍기는 초록빛 수채화 풍경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