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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창설 60주년을 맞이하는 해양경찰에서는 지역 청소년과 함께하는 명예해양경찰관제도를 운영 발대식 행사 및 업무체험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문홍)에 따르면 17일(토) 오전 11시부터 목포해양경찰서 1508함에서 목포해양경찰서장 및 문평정 양 (목포여고 2학년)등 명예경찰관으로 선정된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갖고 해양경찰 업무 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역민 참여를 통한 해양경찰 업무 이해향상 및 국민과 함께하는 해상안전 실현하고 파․출장소 치안 업무, 해수욕장 안전관리, 경비함정 승선체험 등 현장업무 체험을 통한 국민 신뢰성 제고를 위해 실시되었다.
지난 8. 1 ~ 8. 5까지 공모한 명예해양경찰관에 지역의 청소년 110명이 지원해 국가유공자 자녀 등 우선선발인원을 포함 총 18명이 선정되어 8월 7일부터 올해 말까지 운영되며 해양경찰 홍보대사 역할 및 해양경찰 정책 옴부즈맨으로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문홍 목포해양경찰서장은 “올해로 창설 60주년을 맞이하는 해양경찰은 지역민과 함께하는 체험형 행사를 통해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장래의 직업에 대한 방향 제시 등 건전한 사회 일원으로 성장을 지원하고 국민의 든든한 벗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