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전남지방경찰청(치안감 전석종)은 지난 14일(수) 15:00부터 성범죄로 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경찰관 1,201명,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 336명, 총 1,537명이 참여해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성폭력범죄 특별관리구역 4개소, 공.폐가 10,231개소, 서민보호 치안강화구역 28개소, 학생안전지역 1,000개소에 대한 일제수색 및 집중순찰을 실시했다.
특히, 성폭력범죄 특별관리구역 4개소 등 범죄취약지는 지자체 등과 합동 예방활동을 실시해 방범용 CCTV, 가로등 등 방범시설 실태를점검하여 미흡한 부분은 계속 범죄환경을 개선중이다.
또한 공.폐가를 중심으로. 공.폐가 내에 노숙자 및 청소년 침입여부 수색, 창문 등 출입가능한 곳은 폐쇄여부를 점검하고, 또한 강력 성범죄 예방의 일환으로 거동수상자, 노숙인 등에 대해 집중검문검색을 실시했다.
한편 공.폐가 관리자나 소유자들도 출입문을 폐쇄하거나 건물을 철거해 범죄 용의자들이 출입할 수 없도록 해 줄 것과, 주변을 통행하는 시민들도 범죄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특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남경찰은 하반기에도 전남 도민들의 눈높이에 맞는‘성폭력 범죄로 부터 가장 안전한 전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