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경찰서(총경 김도기)에서는 부동산중개소에 종사하면서 2011.11.29 부산에 거주하는 피해자 고00(여,70세)에게 “해남에 좋은 땅이 있다, 정말 놓치기 아깝다, 매수하여 놓으면 돈을 벌수 있다”고 속여 해남군 화원면 영호리에 있는 토지를 매수한 사실이 없음에도,
매수한 것처럼 부동산 매매계약서를 허위작성하여 피해자등을 속여 약 1억7,000만원 상당을 편취하고 도주한 것을 추적하여 경남 양산에 은신해 있는피의자 정00(남,33세)을 검거 구속하였다.
특히 해남군 화원면과 산이면에 땅을 헐값에 사들여 제이프로젝트와 화원관광단지,조선소등으로 인하여 부동산값이 상승하여 큰 돈을 벌수 있다는 이유로 쪼개파는 형식의 기획부동산업자들에게 피해를 본 피해자들이 있어 해남경찰에서는 이를 철저히 단속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