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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해남군은 오는 9월7일 부터『2013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11월23일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되는 토요문화학교는 보고, 듣고, 느끼고, 체험하는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으로, 수도권 전문강사진들이 해남을 직접 방문하여 진행한다.
이번 토요문화학교는 해남군립도서관에서 지난 3개월동안 인기리에 진행된 제1기 문화학교에 이은 제2기로, 참가자 모집기간은 8월23일부터 9월4일까지 선착순에 의해 도서관 안내실에서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30명으로 3·4학년반 15명, 5·6학년반 15명이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다. 운영기간은 오는 9월 7일부터 11월 23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총12회 진행된다.
해남군립도서관 관계자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제1기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놀이를 통한 실내외 학습활동과 자연과 함께하는 현장체험 등을 병행하여 참가자들로부터 매우 인기가 높았다”며,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향상시켜 주는 특색있고 우수한 문화프로그램이다”며 많은 참여를 바랬다.
한편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2013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운영기관으로 해남군립도서관이 선정되어 사업비 전액을 지원받아 운영된다.